교회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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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파송된 목회자를 환영하기 위한 10가지 제안

사진: 벤 화이트, 언스플레쉬.
사진: 벤 화이트, 언스플레쉬.

교회가 새로운 목회자 파송을 받게 되면, 이는 교인들과 목회자 모두에게 신나는 시간이다. 이 새로운 시작을 극대화하려면 이를 영적으로, 의식적으로, 감정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목회자가 오면, 새로운 영적 지도자를 따르기 위해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할 수 있는 몇 가지 준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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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라.

대부분의 교회에서 교인들은 파송 과정 내내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고, 새 목회자가 누구인지 알기도 전에 그 목회자를 위해 기도한다. 그들은 또한 취임 예배에 새 목회자를 위해 기도한다.

그러나 목회자의 사역 기간 매일 기도하기로 결심해야 한다. “신혼 기간”이 끝나고 일상적인 목회 사역이 시작되면 목회자를 위한 기도는 사역을 강화하고 그와 유대를 강화할 것이다.

2. 새 목회자에게 환영 메시지나 이메일을 보내라.

장문의 편지를 쓰지 않도록, 또 목회자에 대한 개인적인 기대나 목회자가 해야 할 일들을 항목화해서 비방하는 편지를 쓰지 않도록 주의하라. 간단한 메모로 자신 또는 가족을 소개하고 진심으로 환영하는 편지를 쓰라.

본인이 마지막 목회지로 이사했을 때, 100통이 넘는 그런 노트와 편지를 받았으며 그것은 새로운 목회지에 대해 기쁨을 더 강하게 했다. 

3. 새 목회자를 처음 몇 번 만났을 때 여러분의 이름을 언급하라.

새 목회자가 도착하면 처음 몇 주 동안은 인사할 때마다 자신의 이름을 알려야 한다. 이름을 배우는 것은 목회자들에게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제 이름을 기억하나요?”라고 물어 목회자를 당황하게 만들지 말라. 새 목회자에게 여러분의 이름을 외우고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분 삶의 이야기를 배울 기회를 허락하라.

4. 목회자의 독특함을 받아들이라.

여러분의 목회자는 독특한 성격, 독특한 영적 은사,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성령이 교회를 새로운 목회자에게 인도할 때, 성령은 교회나 위원회를 교회 역사에서 사랑받던 목회자 혹은 전임 목회자와 같은 사람에게 인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새 목회자를 다른 목회자와 비교하는 것은 처음부터 여러분을 새 목회자에게 인도하는 성령의 역할을 무시하는 것이다.

5. 따를 준비를 하라.

제구실하는 목회자는 최적의 상황과 어려운 상황 모두에서 인도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교회로서 목회자를 따르고 열정적으로 우리의 소명을 받아들일 때 풍성해진다.

베테랑 목사로서 본인은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은 소수의 목회자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의 동기는 기만적이고 그 방법은 교묘하지만, 그들은 사역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목회자는 성령에 이끌리며 선교 중심의 주도적인 리더십을 제공한다.

목회를 참견하는 교인이 되지 말라. 최고의 선물로 목회자를 섬기라.
6. 교회가 처음 100일 이상 동안 목회자를 위한 코치를 제공하도록 하라.

새로운 임지에서 목회자의 첫 100일은 목회자와 교인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는 귀중한 시간이다. 이 과정을 안내할 코치를 초대하는 것은 자원과 가치 있는 투자이다. 코칭의 목적은 일련의 사역 기회와 핵심 인력을 미리 참여시키는 것이다. 사려 깊은 계획 없이는, 긴급한 안건들과 교회와 교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중요한 것들이 아니라 덜 긴급한 것에 주의하게될 것이다.

본인 역시 수년간의 목회 경험이 있었지만, 몇 년 전에 지도력 기술을 정교하게 하고 업데이트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코치를 고용한 적이 있다. 좀 더 일찍 목회 초기에 코치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7. 과도기 동안과 그 이후에 목회자의 가족을 돌보는 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라.

교회에 단지 목회자만 새로 오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 목회자는 가족과 함께 온다. 이사는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지만 특히 연합감리교 목회자 가족에게는 더 힘든 일이다. 때때로 자녀와 배우자는 학기를 마치기 위해 나중에 이사 오기도 한다. 종종 목회자의 가족은 정착할 집을 찾기 전에 임시로 거주해야 하기도 한다. 

특히 목회자의 자녀들에게 정든 친구들을 떠나 새로운 학교와 교회로 옮기는 것은 힘든 일이다. 또한 목회자의 배우자가 새로운 지역사회,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심지어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기도 어렵다.

여러분의 교회는 목회자가 새로 오는 것에 들떠있지만, 새 목회자와 그 가족은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받아들이려 애쓰면서도 정든 곳을 떠나는 슬픔을 이겨내야 함을 명심하라. 이러한 감정은 균형을 잡기가 어렵다.

8. 만약 여러분의 새 목회자가 전염병 동안 이사를 했다면, 여러분은 교회와 지역사회가 목회자의 가족을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하라.

지난 2년 동안 꽤 많은 교회에서 많은 화상통화를 통해 목회자 파송을 결정했다. 그 목회자 중 몇몇은 온라인 예배를 통해 처음 몇달 동안 설교만 했다. 다른 목회자들은 몇몇 교인들을 직접 만났지만, 다른 교인을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상황은 급진적인 창의성을 요구한다. 합리적으로 안전해진다면, 목회자와 그 가족이 이미 몇 달 동안 목회를 시작했더라도 환영할 소풍, 환영회 또는 기타 재미있는 행사를 계획하라. 줌을 통한 목회자 소개는 대면으로 환영하는 것과 다르다.

9. 목회자의 실패를 허락하라.

최고의 목회자들 역시 100% 성공할 수 없다. 그리고 팬데믹 이후 시대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사역에 적응함에 따라,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다.

새 교회로 파송된 지 몇 주 후에 한 성실한 교인이 본인에게 “목사님이 우리 교회로 와서 기쁩니다. 제가 만난 모든 목사는 저를 실망시켰습니다. 목사님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재빨리 본인은 “지금은 성도님께 실망이 되겠지만, 저도 성도님처럼 실수하는 불완전한 인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서한다면 잘 지낼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본인의 대답이 그날 좋은 의도로 말했던 교인을 실망시켰던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지속하기에 불가능한 완벽한 기준에 여러분의 목회자를 맞추지 말라. 여러분의 목회자가 실수하는 것을 용납하라. 

10. 여러분의 목회자에 대해 공개적으로나 사적으로나 긍정적으로 말하라.

우리가 목회자들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는 방법 중 하나는 공개적으로나 사적으로 그들을 좋게 말하는 것이다. 대부분 목회자를 비판할 이유를 찾기가 쉽다. 모든 목회자는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너무 시끄럽다.” “그녀는 목소리가 너무 작다.” “그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거창한 말을 사용한다.” “그녀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목회자는 약점보다 강점이 더 많다. 목회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목회자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보완할 때 건강한 목회 임기를 만들 수 있다. 

새로운 목회자를 환영하고 목회자가 효과적이고 건강한 임기를 시작하게 하는 다른 많은 방법이 있다. 목회자를 여러분이 좋아하는 미식축구 코치로 여기고 그들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기를 기대한다면 여러분은 실망할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목회자를 비참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무능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새 목회자를 여러분의 신앙이 자라게 하고, 여러분의 편견에 도전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한 최고의 자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영적 지도자로 받아들인다면, 목회자와 교인의 관계는 활기차고 효과적일 것이다.

몇 년 전 동료이자 멘토인 하디 클레몬(Hardy Clemons)는 목회자로서의 독특한 역할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목회자로서 우리의 목표는 사역입니다. 이익을 내는 것도, 더 큰 금융 자산을 축적하는 것도 우리 자신의 안정을 위해 더 크게 성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복음을 전하고, 제자들을 만들어 준비시키며,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교인으로서 은혜를 드러내고, 복음을 나누고, 제자들을 준비시키는 변화의 사역에 목회자와 함께 동역할 수 있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영문으로 읽기(Read in English)

배리 하워드(Barry Howard) 박사는 북 애틀란타에 있는 위유카 교회(The Church at Wieuca)에서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또한 건강한 교회 센터에서 지도력 코치로 봉사하고 있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