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인종차별이라는 단어는 책이나 사전에서만 볼 수 있는 단어였지만, 지금 미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인들에게 인종차별인 현실이 되어버렸다. 신문을 읽거나 뉴스를 볼 때마다 아시아인들을 향한 증오 범죄 이야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종차별의 역사를 가진 사람들은 바로 미원주민일 것이다. 이민자로서 미대륙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한인 교회가 기억하고 도와야 할 사람들이 미원주민이다.
2018년 미국 인구조사에 따르면, 미원주민들의 빈곤율은 모든 소수민족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인은 8.1%, 한국계 미국인은 12.1%, 라틴 아메리카계 미국인은 17.6%,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약 20.8%인 데 반해, 미원주민들의 빈곤율은 약 25.4%로서 4명 중 한 명이 빈곤한 삶을 살고 있다. 이제는 우리 한인 연합감리교회들이 미원주민들을 이 특별 선교 헌금으로 도울 수 있다. 그래서 미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전통, 문화, 종교를 지킬 수 있도록 미원주민들 중 소명이 있는 사람들이 목회자가 되도록 도울 수 있다.
2020년 미원주민주일에는 유행병 중에도 불구하고 전 미 지역의 연합감리교회가 27만 달러의 헌금을 보내주었다. 이 헌금으로 각 연회 안의 미원주민 농촌, 도시, 그리고 보호구역 사역을 도왔다. 또한 신학교를 다니는 미원주민들 위해 장학금으로도 사용되었다. 올해, 2021년은 각 교회에서 4월 18일을 미원주민선교주일로 기념할 수 있다. 이 특별한 주일을 교인과 함께 지키기 위해서 아래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자료 모음집을 제공한다. 각 교회에서 2021년 미원주민선교주일에 대해 교인들에게 홍보하고, 예배를 계획하고, 설교를 준비할 수 있는 자료들이 제공된다. 또한 일부 사진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할 수 있다.
각 교회는 어떤 주일에라도 미원주민선교주일로 지키고 특별 헌금을 할 수 있다.
예배자료
2021 설교 자료 |
![]() 2021 예배 자료 |
![]() 2021 헌금 전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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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주보 삽입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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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소셜 미디어 자료 |
![]() 2021 소셜 미디어 자료 |
![]() 2021 소셜 미디어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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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소셜 미디어 자료 |
![]() 2021 소셜 미디어 자료 |
![]() 2021 소셜 미디어 자료 |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