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해결할 수 있는 두 가지 문제.”
이것이 연합감리교인 척 파밀(Chuck Parmele)이 식량 공급 불안정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나누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신앙 기반 단체인 성 안드레 협회(Society of St. Andrew)에서 이삭줍기(gleaner) 하는 이유를 간결하게 설명하는 방법이다.
“한편으로 누군가의 음식이 버려질 것이고, 그것을 먹고 싶어 하는 배고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이 버려지는 곳이라면어디든지 알고 그 음식을 가져오고 싶습니다.”라고 콩코드연합감리교회 교인이자 은퇴한 엔지니어인 파밀은 설명한다.
연합감리교적 뿌리
1979년 두 명의 연합감리교 목사가 설립한 성 안드레 협회는 마태복음 14장과 다른 복음서에 기록된 대로 떡 다섯 개와 물고기두 마리를 가진 소년을 찾아 예수님께서 5,000명의 군중을 먹이는 일을 도왔던 사도인 안드레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더 나아가 이삭줍기라는 개념은 구약성서 레위기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19:9-10 축약, 개역개정)”
원래 그 기원은 연합감리교이지만 성 안드레 협회는 초교파적이며 모든 유형의 신앙 및 지역 사회 기관에서 이삭줍기를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희망의 추수(Harvest of Hope), 미국 농무부의 농부들에게서 가족들에게(USDA’s Farmers to Families) 및수십 개의 지역 푸드 뱅크를 통해 음식을 배포한다.
파밀은 그의 그룹이 농산물 직판장에서 355파운드의 딸기를 수확했던 그때를 즐겁게 회상한다. 넘쳐나게 많은 잘 익은 딸기를 가지고 파밀은 지역 교회에 전화를 걸어 딸기를 나누는 일을 도왔다. 테네시주 녹스빌의 교회 교인 세 명이 함께 딸기를 수확하고, 도시 전역에 돌아다니면서 딸기를 다양한 푸드 팬트리에 나누어 주었다.
파밀은 “사람들이 딸기를 24시간 이내에 다 먹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한 명의 능력
종종 그룹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고픈 자들을 사랑”하는 로니 웬들(Ronnie Wendell)은 한 사람이 끼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잘 증명하는 예이다.
삼위일체 연합감리교회의 교인인 웬들은 16살에 연합감리교회 남선교회(United Methodist Men) 전국 회의에 참석해 누군가에게 “이삭줍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웬들은 그 해의 받은 질문과 이듬해, 남선교회 전국 회의에서 같은 사람이 한 똑같은 같은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몇십 년이 지난 후 웬들은 다른 연합감리교회 남선교회 전국 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양배추를 모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웬들은 “그 질문이 저의 영혼을 감동시켰고 저는 ‘네,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라고 회상한다. 그 후로 20년 이상 동안 웬델은 오하이오주에서 성 안드레 협회 유일한 자원봉사자로 일하면서 사과, 감자, 수박, 녹두, 상추 등 그냥 거의 모든 과일과 야채의이삭줍기를 조직했다.

“주는 것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의 일부일 뿐이다’
마이크 스미스(Mike Smith)는 5,400만 명이 넘는 미국인이 식량 공급 불안정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 놀람과함께 그는 23년 전에 하나님께 한 약속을 했으며, 스미스는 테네시 대학교 유기농 농장과 에더블 어레인지먼트(Edible Arrangements)와 같은 녹스빌 지역 사업체에서 평일 대부분 오전 7시에는 이삭줍기를 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체에서는 신선한과일 양동이가 일주일에 여러 번 기부된다.
스미스는 “심장 절개 수술 전날 밤에, 주님께서 수술 이후에 저를 살리시면, 저에게 맡기실 일이 있다는 뜻이라고 믿겠습니다.”라며 회상한다.
스미스는 많은 연합감리교인들이 성 안드레 협회에 대해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는 모든 연합감리교인이 참여해야 한다고말한다.
“우리는 교회 가족이고 연합감리교회는 기부하는 교단입니다.”라고 그는 말하며, 커뮤니티 가든, 의류 기부, 가구 기부를 포함하여 자신이 참석하는 콩코드 연합감리교회의 다양한 사역을 말해주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도 씨감자 또한 나누어 줍니다. 주는 것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의 일부일 뿐입니다.”라고 스미스는 덧붙였다.
크리스털 캐비니스는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의UMC.org에서 일하고 있다. 이메일이나 615-742-5138로 그녀에게 연락할 수 있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