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생명력

시카고 예수사랑교회 연합감리교회로 정식 인가

시카고 예수사랑교회의 145명 등록 교인이 정식 인가 예배를 드린 후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북일리노이 연회 제공.
시카고 예수사랑교회의 145명 등록 교인이 정식 인가 예배를 드린 후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북일리노이 연회 제공.

10년이 넘는 여정 동안 많은 사람의 기도와 후원으로 예수사랑 한인 신앙공동체(NFC)는 11월 14일 연합감리교에서 정식 인가된 교회가 되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 사람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격언은, 이 새로운 신앙 공동체가 결실을 맺는 과정 중에도 나타났습니다.”라고 북일리노이 연회 회중개발 총무인 이종민 목사는 말했다. “2008년 북일리노이 연회의 Harvest 2020운동의 일환으로 예수사랑교회가 개척된 후에 많은 사람이 그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는 마치 사도 바울이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라고 말한 바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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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되어 지금까지 자라오는 과정에서 예수사랑교회는 3명의 감독, 3명의 감리사, 2명의 담임목사, 그리고 2년 동안 정식 인가를연기하게 만든 전염병을 포함하여 많은 변화를 겪었다. 오늘날, 예수사랑교회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을 사랑한다는 사명을가진 145명의 정식 등록 교인이 있는 교회로 성장했다. 예수사랑교회는 일리노이주 스코키에 위치한 미국인 회중 교회인, 중앙연합감리교회(Central UMC, 8237 Kenton Ave)와 교회 공간을 공유한다.

예수사랑교회의 조선형 목사가 2013년에 처음 파송되었을 때  출석교인이 30여 명 정도였지만, 지금은 성인 교인들의  90%가20대, 30대, 40대 초반의 연령대이며,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은 40여 가정에 이르며,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이  30%, 노스웨스턴대학교 학부생들이 20%, 어린이 30여 명과 청소년 6명이 포함된다.

존 합킨스 감독, 레이크노스 지역 감리사인 브리트니 이삭,  그리고 이종민 목사가 정식 인가 예배를 인도했고,  교회의 정식 명칭은 ‘시카고 예수사랑교회’이다.  홉킨스 감독은 설교에서 “오늘 우리는 우리보다 먼저 온 이들의 희생으로 이러한 역사를 이루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홉킨스 감독은 또한 모퉁이 돌이었던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 선지자들을 언급했다. 홉킨스 감독은 “그들은 그리스도의 평화를모른 채 하나님의 구원에 포함된 사람들을 통해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금은 우리 교회들이 그 사도들과 선지자의 터 위에 집을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퉁이 돌로 삼을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예배와 감독의 설교 말씀이 특히 시카고 지역과 전 세계를 향해 하나님께서 시카고 예수사랑교회에 주신 새로운 소명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오늘은 이 교회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연합감리교단의 한 부분이 되는날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간단합니다. 예배를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예수님께 우리의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 안에 살아있는 교회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선형 목사는 2013년 부임 이후 지금까지 20여 명에게 세례를 주었고, 올 연말에도 3명이 세례 교육을 받고 있고, 교회에는 현재 6개의 소그룹이 있으며, 작년에는 요르단에 처음으로 선교사를 파송한 후 지원하고 있으면, 서류 미비 이민자를 옹호하며(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연회 선교 분담금을 전액 지불한다고 이종민 목사는 말했다.

예수사랑교회는 수년 동안 재정적으로도 축복을 받았다. 매년 창립기념일 감사예배에서 지금껏 받은 축복을 기억하며, 같은 형편에 있는 다른 새로운 신앙 공동체를 개척 및 발전을 위해 매년 6,000달러가 넘게 헌금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처음 이 교회를 개척한 윤국진 목사와 아내 미경 사모의 헌신과 사역에 대해서, 그리고 

현재 담임인 조선형 목사와 아내 민순 사모의 시카고 지역의 1.5세대 한인을 위한 사랑과 열정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이종민 목사는 말했다. 

교회의 리더 중 한 명인 켈리 양은 예수사랑교회가 그녀의 가족에게 집처럼 느껴진다고 말한다. “저는 남편과 두 딸이 있고 우리는 이 교회에서 위로를 얻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는 우리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마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켈리는 말한다. 또, 라이언과 제시카 그리고 그들의 두 살배기 아들은 약 1년 전 뉴저지에서 시카고 지역으로 이사해서 예수 사랑교회가 참석하게 되었다. 부부는 “이 교회는 우리 가족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북일리노이 연회뿐만 아니라 세계선교부의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중북부 지역총회 한인선교회, 캘리포니아에서 뉴욕까지 연결된한인 교회들을 포함한 수많은 파트너 기관들과 교회들이 예수사랑교회가 성장하도록 도왔다. 이종민 목사는 “이러한 사역 파트너들의 영적 그리고 물질적 지원이 예수사랑교회의 성공에 필수적이었다”고 말했다.

시카고 예수사랑교회는 특별히 지난 10년 동안 많은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것을 보아왔다. 이종민목사는 “이 교회는 많은 은사가 있으며, 앞으로 수년 동안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예수사랑교회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현재 몽골, 과테말라, 코스타리카로의 단기 선교를 하는 것처럼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교회의 교인들은 홉킨스 감독이 항상 언급하는 ‘길을 만드시는 예수님’을 경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글은  2021년 11월 16일에 북일리노이 연회에 게재되었고, 허가를 받아 연합감리교회 자료에 번역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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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