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회의 결정을 따르기로 한 넥서스

8월 7일 넥서스가 함께 모여 개회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제공, Koo Kim, Koo studio
8월 7일 넥서스가 함께 모여 개회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제공, Koo Kim, Koo studio

연결점이라는 의미를 가진 넥서스는 1980년대부터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영어목회와 2세 목회를 이끌던 TG(Trans-generation Ministry)와 CKAEM(Center for Korean-American English Ministries)이 2011년 하나의 통합 그룹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넥서스는 세 개의 서브 그룹, 유스 이니셔티브, 칼리지 이니셔티브, 칠드런 미니스트리으로 구성되며, 연령별에 맞게 사역을 한다. 지난 8월 미시간주 트로이에서 2년에 한 번 모이는 넥서스 칸퍼런스가 열렸고, 이 모임에서 제임스 강이 회장이 되었다.

김찬희 박사의 논문 “한국계 미국인 연합감리교회와 그 목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한인들 가운데 앞으로 한국어를 주로 사용하는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영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어날 것임은 뻔한 현상”이라고 말한다. 더 나아가 “앞으로 50년 후에는 한국계 미국인들 가운데 약 90% 이상이 주로 영어를 사용할 것임은 쉽게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늘어나는 영어를 쓰는 2세대와 3세대 한인들을 위한 연합감리교회의 목회가 바로 넥서스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넥서스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가는 목회가 아니라 현재를 이끌고 다가올 미래를 이끌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목회가 분명하다.

이런 넥서스 이사회가 지난 10월 13일에 이사회 성명서를 발표했고, 성명서에서 넥서스는 “연합감리교회 2020년 총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간에, (넥서스는 연합감리교회와) 하나의 사역과 한 몸으로 유지하겠다”라고 공표했다.

 

이사회 성명서

2019년 9월 30일 넥서스 이사회 발표

2019~2020년 임기 넥서스 이사회는 연합감리교회 2020총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간에, 하나의 사역과 몸으로 유지하겠다는 약속에 동의했습니다.

넥서스는 한인연합감리교회를 섬기거나 한인의 후손으로서 영어를 사용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서로 연결하기 위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처음 시작되었으며, 국내와 국제적 영향을 주는 사역입니다.

연합감리교회 내에서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려는 수십 년 동안 노력의 결과는 자랑스럽게도 넥서스의 지리적, 신학적, 제도적 다양성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교단이 불확실한 시기에, 우리 부모와 조부모들이 불확실 속에서 살았던 것처럼, 우리 넥서스도 불확실 속에 살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독특한 평화가 있습니다. 이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번성하기 위해 하나님의 여러 세대 지도자를 따라왔습니다.

 

2019~2021년  넥서스 이사회가 꿈꾸는 것은 모든 일에 대해서 가지 뜻만 주장하지 않으며, 모든 관점과 모든 정체성의 사람들이 성령의 인도와 예수 그리스의 구원을 통한 하나님의 변화의 은혜를 함께 경험하기 위해 서로를 완전히 포용하는 넥서스의 밝은 미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시는 사명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

2019~2021년 넥서스 이사회

회장, 제임스 강 (캘리포니아-퍼시픽 연회)

부회장, 애나 문 목사 (미시간 연회)

회계, 스티브 장 (미시간 연회)

인턴 디렉터, 푸르메 김, (뉴욕 연회)

추가 위원, 아이린 황(버지니아 연회)

추가 위원, 김민우 목사(버지니아 연회)

 

넥서스 이사회 성명서 영문 보기

 

글쓴이: 오천의 목사,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 담당,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테네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