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복음: 예수님이 먼저 거기에 계셨다

사진: 글렌 캐스텐 피터, 언스플레쉬.
사진: 글렌 캐스텐 피터, 언스플레쉬.

특히 특이한 사역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사역에 전념하는 교회 개척자로서 나는 종종 월드 와이드 웹(디지털)이라는 선교지에서 재능있는 선교사들 사이에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이 디지털 교회 지도자들은 온라인에 존재하는 사람들과 온라인 공동체에 복음과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나는 거의 비슷한 일을 하지만 이미 디지털 세상에 존재하는 이미지, 단어 및 아이디어에서 예수님 사역의 증거를 찾기 위해 괴짜 문화 자체인 미디어를 샅샅이 뒤지는 일을 하곤 한다. 나는 최근 유행하는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영화 등을 살펴보며 이미 문화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탐구한다. 때때로 이것은 힘든 작업으로 연구가 필요하며, 이따금 아주 힘든 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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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예수님 찾기

최근에 나는 트치아(Tchia)라는 인기 있는 인디 비디오 게임에 대한 해설 과정을 진행했다. 게임 자체는 비교적 기계적이고 평범하다. 트치아는 일반적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이 디지털 세계 주변을 제한 없이 여행하는 오픈 월드 게임으로, 무작위로 모험을 완료하고 수집품을 찾아 기술 세트를 향상한다.

그러나 트치아는 매우 독특한 설정을 가진다. 호주와 피지 사이의 실재하는 일련의 작은 섬나라인 뉴칼레도니아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게임 개발자 중 한 명이 이곳을 고국으로 간주한다. 그 후 이 프로젝트는 이곳에서 어린 시절의 특징을 비디오 게임으로 만드는 6년 과정이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 나타난다. 사유화된 토지를 보호하기 위해서 주요 지형과 특정 지역에 변화가 있지만, 게임에 대한 영감은 모두 어린 시절 경험에 나온다. 여러분은 초원에서 날뛰고 수정처럼 맑은 물에서 헤엄치는 어린 시절을 상상할 수 있다.

자료조사가 잘된 이 게임은 내가 나만의 연구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나는 신뢰할 수 있는 검색 엔진을 사용하여 일부 3차원 입체지도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예수님을 찾았다.

문화에 둘러싸인 예수님

뉴칼레도니아의 작은 남쪽 섬 중 하나인 파인즈 섬에는 성 모리스(모리츠)에게 바쳐진 작지만, 아름다운 예배당이 있다. 그 예배당 바로 밖에는 나무로 조각된 토템 머리로 이루어진 작은 원이 있다. 그 원의 중심에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예수님이 있다.

토템에 둘러싸인 예수의 동상?

그 안에 있는 원과 조각상은 상당히 신비롭다. 지금까지 조사한 대부분의 자료에 따르면 이곳의 이미지와 이곳에서 목숨을 잃은 군인들과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기독교 예배가 처음으로 행해진 장소에 바쳐진 기념비라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 식민주의자들은 수백 년 전에 이 지역에 상륙했다.

이 기념비에 대한 나의 설교 묵상에서 예수님은 그들의 의지와 관계없이 식민지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원주민들의 문화적인 조각상들에 둘러싸여 있는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다. 두 사실 모두 낭패롭지만, 궁극적으로 예수님이 토템 조각상들 가운데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는 사실에 도달한다.

하지만 이 짧은 글에서, 나는 예수님이 항상 그곳에 계셨다는 사실에 대해 더 깊이 다루고 싶다.

나와 함께 계시는 그리스도

나는 디지털 사역을 혁신적인 형태의 사역으로써 최초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괴짜 사역으로 이 시장을 장악했다고 확신했다.

다행스럽게도 나의 자아를 위해 나는 틀렸다.

나는 연합감리교 최초의 괴짜 사역자도 아니었고, 기독교계에서 처음으로 그런 사역을 한 사람도 아니었다.

나는 시대가 요구하는 온라인 사역에 깊이 관여하면서, 점점 더 겸손해진다. 받아야 할 것보다 더 많은 공로를 받을 때마다 나는파인즈 섬의 해안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이 예수님의 동상을 기억한다. 

인터넷 사역은 은사이다. 나는 애니메이션과 비디오 게임에 참여할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어딘가에 묻혀 있는 복음의 핵심을 찾기 위해 그것들을 열심히 조사한다. 하지만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예수님이 온라인과 게임에 먼저 계셨다는 간단한 진실 때문이다.

나는 내가 참여하는 모든 미디어에서 계속해서 예수님을 찾기 때문에 이것이 사실이라 믿는다. 나는 이것이 그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때문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먼저 창조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미디어를 창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형상에 영감을 주는 분은 창조주이다.

하지만 아마도 이 모든 것은 더 간단할 수 있다.

아마도 예수님은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나보다 먼저 계신 그리스도

온라인 사역을 비방하는 사람들의 가장 흔한 공격 중 하나는 우리가 실제로 신앙 공동체를 만들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모두 가상이고 현실이 아니면서 허상이다. 그들은 온라인 신앙 공동체의 사역이 우리가 항상 그래왔듯이 실제로 만나는 근본적인 교회 사역을 분산시킨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러한 반대론자들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는 못한다. 

디지털 사역의 진실은 선교사들이 영혼을 구하거나 그들에게 예수님을 데려오기 위해 괴짜 문화나 다른 종족 그룹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

목표는 예수님이 이미 온라인에 계신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초대장은 이미 만들어졌다. 이 초대장은 선교사나 교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문제는 디지털 사역이 필요한가가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언제 디지털 세상으로 나가서 그리스도 몸의 일부가 되길 원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을 섬길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일단 우리가 우리 손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가 부름을 받은 디지털 사역을 한다면, 예수님께서 그곳에 먼저 계셨다는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영문으로 읽기(Read in English)


네이선 웹(Nathan Webb)은 거의 모든 면에서 대단한 괴짜이다. 그는 비디오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만화책, 첨단기술 및 괴짜친구를 좋아한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신앙 공동체를 제공하기를 희망하면서 그는 “괴짜, 마니아 및 게이머를위한 교회”인 체크포인트 교회를 개척했다. 네이선은 비주얼 노벨 하위 범부에 숨어 있거나 최신 쇼넨 항목을 읽거나 최신 농축산 시뮬레이션 게임(Farm Sim)을 하고 있다. 네이선은 서부 노스캐롤라이나연회의 연합감리교회에서 안수받은 준회원 목사이다. 그는 주간 뉴스레터 팟캐스트인 To The Point를 진행한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email protected]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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