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성찬: 연합감리교회 성찬에 대한 이해

어떤 목사님이 13살과 14살의 학생들로 구성된 견신례 수업 중에 연합감리교회인들을 포함한 기독교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한 소녀가 손을 들고 웃으며 대답했다, "우리는 빵을 포도 주스에 찍어 먹습니다."

그렇다, 그 점이 바로 다른 점이다.

성찬식은 때로 그것의 특별한 풍성함이 없이 일반적인 예배의 한 형식처럼 행해지곤 한다.

여러 이름의 성찬

정기적 성찬식

미국 내 교회 초창기에는 안수받은 목회자의 부족으로 인해 일부 지역은 성찬식을 일 년에 분기별로 4번을 했었다. 현재 미국 내 대부분의 연합감리교회들은(97%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성찬식을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하고 있다. '이 거룩한 신비'와 '연합감리교회 예배서'에는 매주 한 번씩 성찬식을 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질의응답: 누가 성찬식을 도울 수 있을까?

주의 성찬(The Lord's Supper), 성만찬(Holy Communion)그리고 성찬(the Eucharist) 등은 연합감리교인들이 행하는 이 의식을 일컫는 이름들이다. 각각의 이름들은 이 예배 의식의 중요한 면을 강조한다.

성찬에 관한 연합감리교회의 공식 문서인 "이 거룩한 신비(This Holy Mystery)"에 따르면, "주의 성찬은 예수 그리스도가 초대자이심과 그리스도의 초대에 우리가 참여함을 되새긴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했던 식사와, 집과 들에서 나누었던 다른 식사와 같은 특별한 식사에 동참하도록 우리를 초대하신다.

"성만찬이란 용어는 우리로 하여금 은혜의 임재인 성례로 만드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에 초점을 맞추게 하고, 하나님,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거룩한 관계로의 초대를 강조한다," 이 거룩한 신비(This Holy Mystery)"는 계속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감사를 드린다'라는 의미의 성찬(Eucharist)은 우리로 하여금 창조와 구원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림을 상기시킨다.

연합감리교 찬송가 앞부분에 있는 성찬식 예배문은 우리를 성례의 충만함으로 이끈다.

성찬식으로의 초대

"열린 성찬"

"초교파적으로, '열린 성찬'은 세례를 받은 모든 이들이 성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연합감리교회 제자사역부의 예배 자료부 디렉터 Taylor Burton-Edwards 목사는 설명한다. 이는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 추가적인 의식이 있는 다른 기독교 교단과 구별되는 점이다.

"연합감리교인들은 이러한 '크게 열린 성찬,'을 따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예식에 나와있는 대로 초대를 하며, 이는 그리스도가 누구를 그의 식탁으로 초대하였는가를 확실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죄를 회개하며 서로의 평화를 나누는 자'들을 말합니다. 초대에 응답한 모두와 성찬을 나눌 때 그들의 진실성에 대해 묻지 않지만, 이것들은 실질적인 조건입니다,"라고 Burton-Edwards 목사는 이어서 말한다.

우리 성찬 예문은 "그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이들, 그리고 서로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예수님을 대신해 초대하는 말씀으로 시작된다.

교회 교인이어야 하거나 또는 그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조건이 없다.

세례받은 사람들은 비록 다른 교회 소속이라 하더라도 모두 초대되었다. 세례받지 않은 자들이 성찬을 받는 것을 금하지는 않으나, "세례를 위한 상담과 양육을 가능한 시일 내에 받기를" 이 거룩한 신비(This Holy Mystery)는 조언하고 있다.

또한, 연령제한이 없다. 물론 세례받은 아기들도 초대되었다. 연합감리교회 제자사역부의 예배 자료부 디렉터 Taylor Burton-Edwards 목사는 "그들이 엄마의 품에 안겨 자고 있을지라도 그들은 이 위대한 감사의 자리에 참여하도록 초대된 것이다. 그들도 우리 모두와 함께 하는 참여자로 성찬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고해, 용서 그리고 평화

예배의 다음 순서는,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다른 이들과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찬양과 감사의 제사로 우리 자신을 드리기 위해 준비를 한다.

고백의 기도 후에, 우리는 회개한 자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은혜를 생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당신은 용서함을 받았습니다!"라는 용서의 말을 서로에게 한다.

그 다음은 평화가 따른다. 서로 화해와 사랑의 인사를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하는 지역사회로서 살아가는 우리의 의지를 확인하게 된다.

위대한 감사

성찬의 떡과 잔


"성찬식에 쓰는 빵은 시각과 미각적인 측면에 알맞은 빵이 적당하다,"고 '이 거룩한 신비'에서 적고 있다. "빵의 덩어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교회가 하나됨을 나타내고, 그것이 잘려지고 나누어질 때 그 몸에서의 유대감을 나타낸다."


"빵을 포도주에 적시는 방법에는 성배나 잔 하나를 이용한다,"고 '이 거룩한 신비'에서는 확인해 주고 있다. "일반적인 성배의 사용은 그리스도인의 화합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지만, 많은 교회가 개인적인 일회용 잔을 사용하고 있다."

이 글에 포도주 대신에 주스란 단어를 사용한 역사적인 이유는 연합감리교인들이 2000 결의문집(The 2000 Book of Resolutions)에서  "발효되지 않은 순수한 포도 주스"의 사용을 결의했기 때문이다.

"이는 19세기에서 20세기에 이르는 금주운동에 연합감리교회가 참여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Burton-Edwards 목사는 설명한다. "이는 또한 술의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속적인 배려에서 비롯되기도 한 것이다."

예배 다음 순서는 목사가 '위대한 감사의 기도'로 불리는 기도를 회중들과 한다.

"우리의 찬양과 감사의 제사는 위대한 감사(The Great Thanksgiving)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입니다,"라고 Burton-Edwards 목사는 가르친다.

우리는 구원의 경이로운 선물을 위해 찬양과 감사를 주께 바치는 제사의 오랜 전통에 참여한다. (시편 141편)

우리는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우리 자신과 떡과 잔을 드린다. 그런 다음 우리는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주실 것을 기도하며,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그의 피로 구원받고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우리에게 힘을 주실 것을 간구한다.

함께 주기도문을 하기 전에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하며 끝을 맺는다.

그런 다음 떡이 떼어지고, 받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나누어진다.

성찬을 받은 후의 기도

성만찬은 세상 속의 우리의 예배와 사역을 한자리로 불러모은다.

"성찬은 우리의 식사이며 우리의 양식입니다. 삶을 위해 우리는 이것이 필요하고, 정기적으로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라고 Burton-Edwards 목사는 설명한다,

성찬을 받은 후의 기도를 통해 우리는 이를 확증한다. 우리는 "우리가 성령의 힘으로 세상에 나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한다.

이 모든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Burton-Edwards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그리스도의 몸으로 양식을 삼아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살게 하는 성령의 힘을 얻게 됩니다,"라고 이어서 말한다.

빵을 주스에 적시는 것이 조금은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우리의 삶에 매우 중요한 표시이다.

Burton-Edwards 목사는 "우리가 성찬에 참여함은 두 가지 면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음으로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 그의 피로 구원되는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또한, 우리는 다시 본래대로 돌아가는 것을 되새깁니다.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 사람들과 하나가 되며, 세상을 위한 사역도 하나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하나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시며, 함께 세상에서 증거하고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지탱하게 하시며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도록 힘주시는 일반적인 길입니다,"라고 요약을 한다.

The Meaning of Holy Communion (영문)
연합감리교회 성찬의 의미 (한어 번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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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oe Iovino,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올린날: 2016년 9월 19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