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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병으로 인해 드러난 4가지 목회 사실

사진: 써드맨, 픽셀스.
사진: 써드맨, 픽셀스.

톰 베를린(Tom Berlin)은 2년간의 세계적 유행병으로 인해 목회 사역의 본질에 대한 몇 가지 핵심 진리가 드러났다고 말한다. 이어려운 시기에 목회자로 사역하는 것은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야 하는 도전을 불러일으켰고, 성령의 돌보심에 대한 새롭게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그리스도로 가득 찬 관계의 중요성을 눈에 띄게 부각되었으며, 목회자의 근본적인 소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늘 오후에 눈이 와서 강아지 머지를 데리고 숲 속을 산책했다. 눈이 올 때 더 선명하게 알 수 있다. 그 차가운 눈이 나무, 관목, 덩굴의 복잡한 배경을 덮으면 이러한 사물들을 더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산책 중 사슴 떼를 조우하고, 그 사슴 떼가 달리기를 멈추었을 때, 가장 큰 사슴은 사람과 사슴 떼의 작은 사슴들 사이에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항상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산책에서 그랬고 이는 감탄스러웠다. 산책 중 강아지 머지의 뒷발은 항상 앞발 발자국의 옆에 정확하게 밟는다. 마치 두발로 뛰어서 숲 속을 헤쳐나간 것 같다.

덜 유능하다는 느낌은 나를 더 신선하게 만든다. 그 느낌은 나를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예수님을 섬기는 방법을 찾도록 만든다. 일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세계적 대유행은 그것이 없었다면 내가 보지 못했을 일들을 드러냈다. 여러분도 지금 같은 것을 많이 느꼈을 거라믿는다. 다음은 2년 동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드러난 4가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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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을 섬기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는 데 새로운 에너지를 쓰고 있다.

나의 목회 사역의 대부분이 매주 교회 출석률이 규범이던 시기 그리고 심지어 미국의 많은 곳에서도 이런 기대를 하던 시기가 있었다. 목회자에게 좋은 날들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런 시절은 공식적으로 끝났다. 복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제로 증명하는 소명이 없는 교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아마도 1년 안에 혹은 10년 안에 없어질 수도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길게 생존하지 못할 것이다.

여기에 흥미로운 점이 있다. 목회자로서 사역의 4분기와 인생의 3분기에 맞이한 나는 전혀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한다. 하이브리드 예배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교회의 새로운 모습을 추구해야 한다. 이제 서로에게서 배우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으로 일해야 하는 시간이다. 이제 다음 단계를 파악하기 위해 약간 절망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절망감은우리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사역에 대한 새로운 길을 찾도록 호기심과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수년 동안 나는 어떻게 목사들이 은퇴하는지 보아왔다. 일부 목회자는 그리스도에 대한 더 깊은 사랑과 다른 사람들과의 더 큰 공동체와 함께 은퇴한다. 다른 목회자는 소진, 지루함, 외로움으로 은퇴를 했다. 덜 유능하다는 느낌은 나를 더 새롭게 만든다. 그것은 나를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예수님을 섬기는 방법을 찾도록 이끈다. 세상은 변했지만,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 일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 삶에 얼마나 변함없는지 경험하게 해 준다.

2. 대유행의 위기 속에서도 성령님은 새롭고 신선한 방법으로 우리를 만난다.

몇 년 동안 나는 자기 관리 세미나에 참석하고 열심히 들었지만, 휴가를 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대유행은 단순히 이 근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으리라 것을 나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이번 여름 한계에 부딪히고 말았다. 나는 백기를 들고 3주 휴가를 2번 받아가족, 친구들과 함께하고, 책을 읽고, 산책하고, 취미생활을 하고, 낮잠을 잤다. 로잉머신을 사서 사용하고 있다. 나는 개를 산책시키기 위해 정시에 퇴근한다. 나는 여전히 나는 열심히 사역하지만, 몸과 영혼이 나에게 주는 신호에 귀를 기울인다. 나는 하나님께서 안식일에 우리를 만나신다는 것을 기억한다.

나는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성령을 경험하는 법을 배웠다. 나는 전염병 스트레스가 침묵과 고요함을 소중히 여기도록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하나님께서 “말을 적게 하고 많이 들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낀다. 나는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찾으려 한다. 나는 과거와 현재의 기독교 명상을 받아들이고 묵상한다. 나는 성경 여러 장을 한꺼번에 다루지 않고, 성경이 말하는 바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한다. 나는 내가 바라는 곳에 있지는 않지만, 이 모든 것을 성령의 신선한 바람으로 경험한다.

3. 같은 신념, 신학보다 그리스도의 충만한 사랑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

지난 몇 년간 미국에서 정치와 연합감리교인들이 한 교단의 머무르게 하려는 노력이 실패하면서 나는 이념적 동의보다 그리스도로 충만한 사랑의 관계에 더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나와 모든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사랑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누군가의 정치 혹은 이념이 나와 같지 않다고 해도, 혹은 다른 사람이 내가 아끼는 사람과 동의하지 못한다고 말해도 기분이 상하지 않는다. 나는 이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교회가 최선의 사역하게끔 통찰력을 가진 친구들이 필요하다. 배려, 협력, 기쁨, 격려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하다.

4. 목회자 소명의 중요성은 어려운 이 시기에 더 분명하다. 

지금은 사역하기가 더 어렵다. 조기 퇴직, 새로운 직업, 무인도 등 많은 탈출 계획을 생각해 보았다. 이러한 대안적 탈출 계획조차내가 경험한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그 소명을 내려놓도록 하지 못했다. 몇 년 전, 나는 다른 목회자와 그들의 소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룹에 있었다. 한 사람은 “하나님이 부르셨기 때문에 저는 목회자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은 “정말요? 저는 정말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동안 저는 목사가 되기 위해 전기 작업을 해야만 했습니다. 지금은 전임 목회자입니다. 제가 목회자로서 사역하는 것과 사역에 대가를 받는다는 것을 믿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러한 소명에 붙들려고 한다. 나는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 때 선을 가져온다고 확신한다. 세상 사람들은 희망이 필요하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그들이 우리의 영성 훈련을 배울 때 그들의 삶은 나아지고 그들의 영은 고양된다. 그들은 성령이 그들의 동반자와 인도자가 되기를 원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 새 생명을 찾는다. 사람들은 성찬이일회용 밀봉된 잔에서 제공될 때에도 성찬식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를 돌보고, 배우고, 헌신하는 축복받은 공동체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각 교회의 사역을 통해 자주 일으키시는 성화의 과정이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그 어느 때보다 확신한다. 그래서 교회의 사역은 계속돼야 한다. 

영문으로 읽기(Read In English)

이 글은 교회 지도력을 위한 루이스 센터(Lewis Center for Church Leadership)에 먼저 기재가 되었다. 톰 베를린 목사의 허락을 받고 연합감리교회 자료(ResourceUMC/ko)에 다시 기재되었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목사이다[email protected] 615) 742-5457로 연락할  있다